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정기사 트리스탄 (문단 편집) ==== 전편 ====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을 쓰기는 하나 멋대로 소환된 [[트리스탄(Fate 시리즈)|범인류사의 트리스탄]]과는 거의 무관한, 트리스탄의 영기를 뒤집어 쓴 요정 '바반 시'이며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기사로서의 호칭일 뿐 본명이 아니다. 현재 브리튼을 통치하고 있는 모르간의 후계자로 임명되며 자연스레 모르간 아래에서 마술을 배우게 되었고, 현재는 딸이라 불리고 있다. 베릴과 사이가 매우 좋아서 늘 같이 다닌다. 대서양 이문대에서 베릴이 겁먹으면서 말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베릴이 관계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트리스탄이 베릴에게 일방적인 구애를 하며 눈치를 보는 편이다. 기사로 취임되고 100년도 안돼서 40만명의 요정을 죽일 정도로 잔혹한 성품 때문에 "요정 살해자", "선혈의 트리스탄", "피로 물든 뒷꿈치" 등 흉흉한 별명이 나열된다. 알트리아는 범인류사의 트리스탄과 만난 후 그 요정기사 트리스탄과 정반대여서 정말로 다행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Fate/Grand Order/스토리/카멜롯|카멜롯 특이점]]의 [[트리스탄(Fate 시리즈)#s-4.2.1|일]]과 알트리아를 만나 심경이 복잡했던 트리스탄은 요정기사 트리스탄의 만행을 듣고 표정이 썩어들었다. ||<#FFFFFF><:>[[파일:메스가키 요리스탄.png|width=100%]]|| 이후 모르간과 씨족장들의 회의에서 첫 등장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려는 서기관 이트리에게 감히 서기관 따위가 내 이름을 부르느냐면서 살해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심지어 회의가 있을 때마다 매번 이런 짓을 한 듯.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서 모두 침묵하자]] 왜 아무 말도 안하냐고 눈치를 줘서 관료들이 애써 트리스탄을 칭송하는데, 그럼에도 개성이 부족하다며 발목을 자르고 몸을 조종해서 '대구멍'으로 떨어트린다. 트리스탄의 만행에 [[우드워스]]를 필두로 씨족장들이 분노하지만, 모르간의 명령에 모두 입을 다물자 트리스탄은 그들에게 주제를 파악하라고 조롱한다. [[요정기사 가웨인]]의 중재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는데, 예언의 아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에 모두 술렁인다. 흙의 씨족장 [[스프리건(Fate 시리즈)|스프리건]]이 예언의 아이가 마술을 사용한다며 모르간의 후계자일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하자 심기가 불편해져서 스프리건을 공격한다.[* 이때 스프리건을 '캡리스'라고 부르는데, 현대 스프리건이 캡리스가 전대 스프리건을 죽이고 그 이름을 습명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하다.] 한편 회의 도중 베릴이 난입하자 모두가 불편해하는 가운데, 트리스탄만이 베릴을 환영한다.[* 심지어 베릴이 모르간, 즉 '''자신의 주군이자 모친'''과 애인 관계인 걸 알면서도 '''모르간이랑 결혼한 뒤 자신이랑도 결혼하면 되는거 아니냐'''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오베론(Fate 시리즈)|오베론]]이 요정의 개념을 설명해줄 때 요정에게 있어 자식의 개념이란 다음 세대의 자기 자신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모르간의 것=(미래의) 내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걸지도 모른다. 즉, 베릴=여왕의 남편=미래의 여왕인 자신의 남편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렇게 당연한 듯이 추파를 던진다는 설.] 회의가 끝난 후 씨족장들을 뒤에서 험담하고 예언의 아이 때문에 신경질을 팍팍 내다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글로스터에 열리는 옥션에 쇼핑하러 간다. 근신 중이라 몰래 글로스터로 왔는데, 우연히 알트리아와 [[후지마루 리츠카]]를 발견한다. 트리스탄은 둘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요정을 싫어하는 자신이 둘에게는 아무런 혐오감이 들지 않는다며 의아해 한다.[* 알트리아도 트리스탄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왠지 미움이 안 든다며 신기해했다.] 그러나 알트리아를 시골 촌뜨기라며 무시해서 신경쓰지 않고 갈 길을 간다. || [[Fate/Grand Order/OST|Scarlet Dancer ~요정기사 트리스탄전~]] || || [youtube(pKkTfqxLMDQ)] || ||<#FFFFFF><:>[[파일:요리스탄 죽여버린다!.png|width=100%]]||<#FFFFFF><:>[[파일:요리스탄 무, 무효옷.png|width=100%]]|| 옥션에서 '3할 예언의 아이'로 출품된 [[센지 무라마사]]를 사기 위해 알트리아와 경쟁한다.[* 이때도 평소와는 달리 이전에 본 애들이라며 딱히 모난 짓 하지 않고 그냥 쫓아내려고만 했다.] 옥션의 주인 [[무리안]]이 알트리아와 리츠카를 예언의 아이 및 범인류사의 마스터라며 트리스탄과 동격의 존재로[* 이때 리츠카는 둘 중 누가 더 가치가 있냐는 질문을 받는데, 알트리아를 선택하면 트리스탄이 평범하게 역정만 내고 트리스탄을 선택하면 알트리아가 리츠카에게 솔직히 본인이 봐도 맞는 소리 같지만 이건 자존심 싸움이니 닥치고 있으라며 말을 끊고 촌년 타령하는 트리스탄이야 말로 촌년이라며 말싸움 한다.] 인정해서 마술 대결을 펼치라고 제안한다. 모르간의 후계자로서 마술 대결은 자신의 압승이라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마술 도구가 떨어지자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참패 당한다.[* 인게임에선 처음에는 버프가 걸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예장을 다 소모했다고 스턴 디버프가 걸린다.] 이에 준비가 덜 된거라서 진 거라며 성에 있는 마술 도구들을 잔뜩 가져오면 지지 않는다고 변명하다가 마술사가 도구를 가리는 점에서 이미 초짜라는 알트리아의 정론에 수치스러워하며 폭주하려 들었지만, 무리안의 너무 날뛰면 멋대로 밖을 돌아다닌 것에 여왕인 모르간도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분을 삼키고 다음에 두고 보자는 식으로 물러난다. 이후 [[오베론(Fate 시리즈)|오베론]]의 추측에 따르면 본래 트리스탄은 마술을 쓸 필요도 없고 능숙히 쓸 능력도 없으나 마술을 쓰는 게 왕위를 이어받는데 필요해서 일부러 익히려 한 것이다.[* 애초에 신비 그 자체인 요정들에게 마술이라는 행위 자체가 불필요하다.] 이 때문에 예장에 의존해야 할 자신과 달리 지팡이 하나만으로 능숙하게 마술을 쓰는 알트리아를 보고 속내로는 나름 식겁했을 것이며 알트리아 캐스터의 존재 자체가 트리스탄의 공주로서의 기반[* 요정은 애초에 아이를 낳는다는 행위가 없어서 부모와 자식 관계는 일반적인 뜻 보다는 직위를 물려줄 후계자를 찾는 행위에 가깝다.]을 위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마슈 시점의 이야기에선 셰필드의 영주 [[보가드(Fate 시리즈)|보가드]]가 반역을 일으키자 가웨인, [[요정기사 랜슬롯]]과 같이 반역자들을 가볍게 진압하며 트리스탄은 그 와중 수뇌인 보가드를 잡아내 페치로 괴롭히던 와중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칭하는 마슈가 보가드를 구하러 달려오자 베릴의 의도를 금세 파악하고 보가드를 인질로 잡다가 그대로 성 밖으로 던져버려 마슈를 쫓아낸다.[* 기억을 잃은 마슈를 베릴이 회유하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싸우자니 당시의 마슈는 둘로서는 상대할 수 없었기 때문. 실제로 트리스탄이 베릴을 보호하기 위해 펼친 요현을 마슈는 아랑곳하지 않고 방패로 뚫어 베릴을 벽에 박아버린다. 게다가 요정기사끼리 서로 목숨걸고 싸우는것은 위험한 일이기도 했다.] 노리치의 재해가 사라지고 마슈가 물거울에 의해 전이되자 마슈가 죽었다고 좋아한다. 베릴이 잠깐 표정을 바꾸자 자기가 말실수를 했냐며 당황하지만 금새 마슈가 절대 죽지 않았고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단언하는 것을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